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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드 알라바는 바이에른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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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보도처럼 알라바는 레알과 5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이는 본지의 정보와 일치하다.

알라바는 13년만에 뮌헨을 떠날 예정이고, 얼마전 재계약 협상에 실패했다.

근데 하필 2번 할때가 폼 겁나 떨어졌을때일겁니다.

거기에 언플 겁나 날려서 에이전트랑 쌍으로 욕먹고

루메니게였나 하이너였나 재계약 협상 안할거라고 박아버리고 , 나중엔 언론에서 떠들지 말고 좀 우리끼리 협상을 해보자였나 그랬었을겁니다.

3번은 사실 새 도전도 있긴 한데 , 자기가 원하는 요구 금액을 맞춰주는 클럽으로 가고 싶은걸거에요.

뮌헨은 깎은 금액 제시한걸로 알고 , 바르샤였나 다른곳들도 그 금액은 좀 하면서 거절한걸로 압니다.

자유계약이겠지만 알라바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한거만봐도 몇년안에 축구망한다고 한게 웃긴거지 ㅋㅋㅋ 바르셀로나도 아게로 링크 떠있고 진짜 파산할팀들이 무슨 선수 영입부터 하고있어

최근, '태국인 명장' 키아티삭 세나므엉 감독이 지휘하는 HAGL FC가 하노이FC를 1:0으로 격파했다. 이번 승리는 HAGL FC에게 의미가 깊다.

키아티삭 감독은 태국 축구의 '전설' 그 자체입니다. 선수 시절부터 동남아시아 축구계의 저승사자로 이름을 날렸고 방콕 아시안게임 때 우리에게 골을 넣으며 8강탈락을 선사하는 등 아시아 레벨에서도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K리그의 레전드로 추앙받는 피야퐁과도 비교가 될 수 있을 정도로 위대한 공격수였죠.

게다가 감독으로서도 2013 SEA게임 금메달, 2014 AFF 스즈키컵 우승, 2014 인천 아시안게임 4강,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진출 등 굵직한 업적을 남기며 타국팀들에게는 공포의 대상으로 군림하였습니다. 그래서 박항서 감독님과도 종종 비교가 되곤 하죠. 그런데 이런 명장이 베트남 대표팀 멤버가 다수 소속된 HAGL FC를 지휘하며 호성적을 올리고 있으니 베트남 팬들도 기대가 커진 상황입니다. 두명의 명장이 시너지를 발휘하여 베트남 축구를 더 높은 곳으로 이끌 것이라는 전망이죠.

역사적으로 보았을 때, 이번 승리는 무려 2017년 이후 9경기만에 거둔 성과다. 현재, HAGL FC는 6연승을 달리고 있으며 승점 25점으로 V.리그 1위자리를 굳건히 지키는 중이다.

그리고 명장은 명장을 알아본다고 박항서 감독님과 키아티삭 감독은 서로 친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얼마전에는 HAGL FC의 홈경기에 직접 방문하여 경기 후에 필드로 내려가 인사를 주고 받기도 했고, 공항에서 헤어질 때도 키아티삭 감독이 "박항서 감독님이 오신다면 언제든 환영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2010년대 중반에 동남아시아 축구를 지배했던 '전투코끼리'의 지도자와 2010년대 후반부터 동남아시아 축구를 지배하고 있는 '적색전사들'의 지도자가 앞으로 베트남 축구를 어디까지 올려놓을지 기대가 참 많이 됩니다.

이번 승리는 마치 안식과도 같다. HAGL FC의 선수들은 말은 안 했지만 하노이FC를 정말 이기고 싶어했다. 그리고 지난 주말, 수년동안 약체로 취급받던 슬픈 역사를 뒤로 하고 V.리그의 새로운 우승후보로 평가받을만한 강력한 모습을 선보였다.

세나무앙이 감독 경력 올린 것들도 대부분 태국감독 시절의 일일거임.

그런 양반이 베트남 클럽팀 감독으로 와서도 잘한다는 뉴스인데..

세나무앙이 사실 98방콕아시안게임

그러니까 소위 방콕쇼크가 있던 90년대 말 제대로 축구본 나이대인

현재 30대 후반쯤 되는 애들 정도나 어렴풋이 기억하지,

그 이후 연령대들은 알기도 힘들고 체감하기도 힘들긴 하지.

이 작성자 양반이 워낙 동남아 축구 관심이 많다 보니

공부도 하고 그래서 이런 기사들도 가져오는 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