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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까지 이정도면 잘썼다. 신체능력으로 먹고 사는 선수 신체능력 최고조일때 써서 챔스 리그도 빨아보고 나쁘지않았지

손흥민은 언제나 감정을 숨기지 않고 드러내는(wear his heart on his sleeves) 타입의 선수이고, 이는 맨유전 1-3 패배 후 했던 인터뷰에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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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한민국의 스타는 경기장 안팎에서 밝은 미소와 유쾌한 성격으로 유명하지만, 일요일 프리미어리그에서 스퍼스가 맨유에 패해서 4위보다 승점이 6점이나 뒤지게 된 후, 그는 클럽의 내부 소셜 미디어 계정에 거의 말을 할 수가 없었다.

손흥민은 또한 경기 후 SNS에서 인종차별을 당했고, 지난 주 다빈손 산체스에 대한 인종차별이 있은 후 구단측은 또 다른 성명을 발표해야 했다. "또 한번의 매치데이에서 우리 선수가 최악의 인종 차별을 겪어야 했습니다. 이는 다시 플랫폼에 보고되었으며 이제 프리미어 리그와 함께 향후 가장 효과적인 조치를 결정하기 위한 전체 검토를 시작할 것입니다. 우린 너와 함께 할거야, 쏘니."

다음은 경기 후 손흥민이 토트넘과 감정적으로 인터뷰한 내용인데, 인터뷰 시작부터 눈물을 머금고 있는 듯 보였다.

현지에서 맨유팬들이 손흥민 인종차별하고 욕 존나 하던데 한국 스타플레이어가 인종차별로 욕 먹는데 손흥민이 다이빙했다면서 그 구단 빠는 역겨운 팬들이 더 싫음

Q : 당신 얼굴에 실망이 보이니까 질문하기가 쉽지 않네요..

A : 네, 오늘 오후에 정말 실망했어요. 무슨 말씀을 해야 할지 정말 모르겠어요. 정말 미안하고 기분이 안 좋아요. 항상 밖에서, 이 경기장에서의 열정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아는 우리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정말, 정말 실망했습니다. 저희한테 더 실망하신 것 같아서 정말 죄송하고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정말 슬픈 오후에요.

Q : 전반을 당신의 멋진 골로 1:0 으로 마무리했었는데, 그래도 그때까진 좋았는데요?

A : 저는 그 골에 대해선 정말 별로 신경 안써요. 저는 정말 이기고 싶었습니다. 왜냐하면, 특히 지난 경기와 마찬가지로, 제가 부상으로부터 돌아온 후, 우리가 앞서 있다가 비겼기 때문입니다. 특히 오늘 경기를 하기 위해서 저는 정말, 정말로 이기고 싶었고 여러분들도 알고 있었습니다. 무슨 말씀을 해야 할지 정말 모르겠어요. 그건... 그래요.

Q : 감독님이 팀의 태도에 감명을 받았고 컵 결승전을 포함해 8경기가 남았는데, 그런 태도를 취하면 되지 않을까요?

A : 네, 100퍼센트, 100%입니다. 8경기가 남은 것 같아요, 항상 '긍정적으로 하자'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기 쉽겠지만, 이번 시즌은 정말 잘 마무리하고 싶어요. 4위보다 6점 뒤집니다. 우리는 결과를 얻어서 다른 팀들이 점수를 떨어뜨릴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우리는 이번 시즌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크고 큰 책임을 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