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맘 들면 손흥민처럼 뒤질때까지 토토 메이저놀이터 리스트 뛸 수 있음

수비보러 가느라 개빡세겠지만 토토 메이저놀이터 리스트 무리뉴 눈에 들어오기만 한다면 고정맴버로 될순 있을듯

근데 무리뉴는 달리기도 빠르고 지구력도 좋고 풀타임 체력이 감당 되는 선수들 위주로 쓰지싶은데

그가 채택한 신중한 접근은 무리뉴 감독 시절 스퍼스가 선두를 지키지 못한 점에서도 드러난다. 브라이튼(31)과 사우샘프턴(30)만이 스퍼스에 비해 이기다가 내준 승점 손실이 컸다.

이강인 같이 창의성 있는 선수는 경기 창의성을 높이기 위해 수비하면 안되고 손흥민 같이 상대 뒷 공간 노리면서 스피드가 장점인 선수도 수비하면 안되고 도대체 수비는 누가함? 현대 축구에서 수비는 수비만 하고 공격은 공격만 하고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는지 수비를 안할 수 있는 선수는 날두, 메시, 레반처럼 수비 가담을 덜하는 대신 그만큼 골을 터트리던가 해야지

동네 축구에서 다들 공격만 좋아하고 수비 안하면 상대에게 계속 뚜드려 맞는데 너무 단순하게 생각하는듯 하네요

무리뉴가 지금까지 딴 트로피들

그리고 스퍼스 보드진의 불안감을 증가시키고 팬들에게 경고 신호를 보냈을 다른 요인들도 있었다.

가레스 베일을 전설적인 임대 복귀는 지금까지 성과가 없고 비싸기만 한 것임이 입증되었다. 구단에서의 첫 등장부터 스퍼스를 그렇게 자주 빛냈던 선수는 종종 초라한 모습을 보였고, 무리뉴 감독은 그의 가치에 완전히 납득되지 않은 듯 그를 계획의 핵심으로 삼으려는 욕구를 거의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최근 몇 주 동안, 스퍼스의 세계적인 스트라이커이자 클럽의 상징인 잉글랜드 주장 해리 케인이 챔피언스리그 진출 자격을 얻지 못할 경우 이적할 수도 있다는 제안과 함께 훨씬 더 많은 문제가 눈앞에 다가오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무리뉴를 해임한 것이 어떻게든 스퍼스의 챔스 진출의 희망을 되살리는지는 두고 볼 일이지만 케인의 상실은 거의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다. 그는 무리뉴 감독 시절 62경기에 출전해 62골을 기록했고 에버턴에서 2득점을 뽑아내며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21골로 득점 1위로 올라섰다.

정리해 보자면, 스퍼스는 무리뉴 감독 밑에서 무뎌졌고, 충분한 승리를 내지 못했고, 케인과 같은 뛰어난 선수들의 미래는 전반적인 불만 분위기 속에서 의심받게 되었다.

이 모든 것은, 비록 타이밍은 충격이었지만, 무리뉴 감독 치세의 종말을 알리는 것이었다.

무리뉴 감독의 다음 행선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