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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무리뉴 감독은 이날 지오바니 로셀소를 무사 시소코로, 탄기 은돔벨레를 에릭 라멜라로 바꾸며 4차례 챔피언스리그 우승자인 가레스 베일, 델레 알리, 백업 스트라이커 카를로스 비니시우스를 모두 벤치에 앉히는 등 보수적 변화를 선택했다.

솔샤르의 결단력은 그린우드의 골로 보상받았다.

한편 무리뉴는 맨유의 두 번째 골이 터진 뒤에야 베일을 데려왔다. 너무 시간이 촉박했고, 너무 늦었다.

다시 한 번, 스퍼스의 감독은 두려움의 지배를 받았고, 그의 팀을 전방으로 끌고 가지 못했고, 때때로 시간을 끄는 맨유를 이용하는 데 실패했다.

행운은 용감한 자를 선호하고, 무리뉴는 결코 용감하지 않다.

이번 주말 엘 클라시코에서는 심판이 화제였고, 바르셀로나는 심판 판정에 대해 불만을 가졌다.

바르셀로나는 마르틴 브레이스웨이트트가 PK를 받지 못한 것에 대해 분노를 표했다. 바르셀로나는 만사노 주심과 심판진들이 그 상황에 대해 리뷰했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그것이 명백한 파울이었다고 생각하고, 세르지 로베르토는 경기 후 그의 불만을 표출했다.

"저는 바로 앞에 있었고 그(페를랑 멘디)가 브레이스웨이트를 터치했습니다."

"제가 짜증나는 것은 그들이 그 상황을 다시 보지 않았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그건 그냥 심판의 판단인 겁니다. 저는 그가 파울이 아니라고 그렇게 빨리 말한것에 대해 놀랐습니다." 

"많은 경기들이 남았고 우리는 끝까지 싸울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