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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톤 빌라의 기대주 유스 5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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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톤 빌라 감독 딘 스미스는 어린 유스 선수들을 1군으로 승격시키는 것을 논의할 때, 종종 '실력이 충분하다면, 나이도 충분하다.'라고 말한다. 아카데미 선수들에게 발전의 기회를 주는 것에 대한 신봉자인 스미스는 경기가 있는 다음날 유소년 서킷에서 선수들을 지도하기 시작했다.

빌라는 너무 오랫동안 잭 그릴리쉬의 이름에 의존해왔다. 25살의 그릴리쉬는 6살에 빌라에서 뛰기 시작한 이후 클럽의 주장에 잉글랜드의 스타가 된 간판 선수다. 하지만 최근 몇 년 동안, 빌라의 아카데미에서 배출한 선수는 별로 없었다.

이번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4번의 선발출전 및 1군 18경기에 출전한 19살 제이콥 램지의 등장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 몇몇 다른 선수들도 인상적이며, 클럽에 부상자들이 쌓이기 시작하며 기회를 얻을 가능성도 있다.

현재 빌라 1군 윙어 4명 중 3명이 부상을 겪고 있다. 트레제게는 장기 이탈이 확정되었으며, 그릴리쉬의 정강이 문제도 곧바로 해결될 것 같지는 않다. 베르트랑 트라오레가 리버풀전에서 부상으로 교체됐고, 모르강 상송은 아예 리버풀전에 동행하지도 못했다. 빌라는 안필드 원정에서 공격옵션으로 단 4명만을 가져갈 수 밖에 없었다.(제이콥 램지, (첼시로 돌아갈)로스 바클리, 안와르 엘 가지, 키넌 데이비스)

앞으로 며칠 동안 스미스는 1군 선수들이 적합하지 않을 경우 그들의 공백을 메우는데 누가 가장 적합한지 알아보기 위해 젊은 선수들을 자세히 살펴볼 것이다.

만약 1군에 콜업된다면, 아마도 1군 경기 출전에 가장 준비되어 있을 선수다. 18살의 케슬러는 이번시즌 빌라 U23 14경기에 출전해 4골을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 1년간 벤치에 6번 모습을 드러내며 1군 환경에 익숙한 선수다. 1월 FA컵에서 리버풀을 상대로 나선 유스팀의 일원이다.

그의 플레이에는 큰 가능성이 있다. 케슬러는 최근 U23, U18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1군 훈련에서는 합류하지 않는다. 선수는 이것이 자신의 여정의 일부라는 것을 인식하고, 완전한 1군 스쿼드의 일원이 되는 것을 목표로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

케슬러는 오른쪽 측면을 활용할 수 있으며, 이번 여름 계약만료를 앞둔 33살의 아메드 엘모하마디보다 더 실험적인 옵션이 될 것이다.

제이든 필로겐-비다스

빠르고 기술적인 필로겐-비다스는 이번시즌 U23 왼족 윙어로 13경기엣 출전해 5골 3어시를 기록했다. 공백이 생긴 측면에 있어, 19살의 필로겐-비다스는 완벽한 대체자로 보여진다. 그가 변화를 일으킬 준비가 되었는지는 별개의 문제다. 빌라는 그를 매우 신뢰하며, 유럽 전역의 클럽들이 그에게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자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는데 전념했다.

멘탈을 강화하고, 더 큰 그림을 보는 것이 현재 선수가 집중해야 할 부분이다. 다음시즌 임대에 대한 사항이 이미 논의됐지만, 앞으로 몇 달간 보여주는 모습에 따라 빌라 1군으로의 진출이 가속화 될 수 있다.

에펨에서 아런램지 보는데 항상 놀램 ㅋㅋㅋ 그 램지인가? 하면서

아론 램지

위에 언급했던 제이콥 램지의 동생이다. 램지는 이번주 4경기 7골 2어시라는 활약에 힘입어 프리미어리그2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램지는 딥라잉 롤로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진형 미드필더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형 제이콥이 1군에 진출해서 뛰는 것을 보는 것보다 더 큰 동기는 없을 것이다. 빌라는 이미 가드너 형제(크레이그&게리), 무어 형제(스테판&루크)가 1군에 진출한 전력이 있다.

그릴리시 개리가드너 캐러터스 때가 그립다...

카니 추쿠에메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