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겸손하게 모든 19개 상대팀에게 중원 하이패스로 토토 메이저놀이터 부띠끄 개통하고 매 경기 20슈팅씩 맞아줬구만 싯팔럼ㅋㅋ

샬케의 강등이 확정난 밤, 극성팬 일부가 경기장을 빠져나오는 선수들을 쫓아갔다.

함북도 지금 강등 당하고 올라오기 힘들어하던데 샬케는 몇시즌 걸리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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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에 올라온 몇초의 짧은 영상에는, 흥분한 샬케 팬들로부터 도망치는 샬케 선수들의 모습이 담겼다. 비명소리가 오가는 혼란스러운 상황이 계속되었고, "우트 이 멍청한 돼지새끼"라는 욕설 또한 들렸다.

샬케는 극성팬으로 인한 예상외의 상황을 상정하여 기존의 선수용 대형버스 외에도 5대의 미니버스에 선수들을 분배하여 탑승시켰다. 경기 시작전 입장까지는 별다른 문제가 없었지만, 문제는 경기가 끝난 후였다.

경찰들이 폭동을 대비하여 겔젠키르헨의 경기장 앞을 지켰다. 경기장을 입장하는 도중 팬들과 팀 관계자 간의 약간의 설전이 벌어지기도 했다.

저 버스 안에 강도도 맨손으로 잡는 선수 한명 있는데 함부로 깝치다가 큰일나지 않냐

경기 종료 후 경찰들이 선수단을 보호하는 가운데, 무스타피가 가장 먼저 자가용을 타고 경기장을 떠났다. 랄프 페어만을 시작으로 다른 선수들도 속속 경기장을 빠져나갔고, 팀 베커가 가장 마지막으로 경기장을 떠났다.

그 과정에서 일부 극성팬이 빠져나가는 샬케 선수들을 공격했고, 물건들을 집어던졌다고 한다.

마티아스 경감: "샬케선수들이 홈구장으로 돌아온 후, 일부 팬들과의 설전이 벌어졌습니다. 이전부터 그럴 조짐이 보였기에, 경찰측에서 미리 대비를 한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갑작스러운 폭동이 벌어지면서 2명의 선수가 팬들에게 발로 차였고, 달걀과 홍염이 날아들었습니다. 선수들은 도망쳤고, 저희 경찰 측이 빠르게 개입했습니다. 부상자나 체포당한 사람은 없습니다만, 그 결론은 선수단을 공격한 자들에 대한 조사 이후에 확실히 나올 것입니다. "

팬들은 아스날 구단주에게, 에버튼경기 전 그들의 심정을 알려줄 예정이다. 

현지 구너들은, 스탄 크뢴케를 반대하는 집회를 금요일 저녁에 에버튼 경기 전에 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소셜 미디어에 올라오는 글로는 "몇명이 모일지는 모르나, 크뢴케 아웃을 외치는 집회가 열릴것" 이라 적혀있었다.

화요일 클럽은 ESL에서 나온다는 의견과 팬들에게 미안하다는 성명문을 공개했다.

이 성명문은 '아스날 보드진'의 서명이 포함되어있었는데, 여기서 보드진은  크뢴케 / 아들 조시 크뢴케/ 로드 해리스/ 팀 르위스/를 의미한다.

이번에 열릴 데모가 사실 크뢴케 아웃 첫 데모는 아니다, 2019년 7월에도 #WeCareDoYou (우리는 신경쓰고있어, 당신은?) 이라는 모임을 가진적 있다.

아스날 레전드 이안 라이트도 '#크뢴케 아웃' 이라는 트윗을 날리며 그의 심정을 밝혔다.

일단 팬들의 공식적인 심정은 우선 목요일 저녁 팬 포럼 행사에서 공개적으로 대화가 오갈 것인데, 풋볼클럽 고위직 (비나이, 에두)들이 나와서 팬들과 담화를 나눌것으로 예상된다. (슈퍼리그 왜 참여했는지 etc)

아스날 매니저 아르테타는 같은날 에버튼전 프리매치 컨퍼런스에 참여하여 그의 의견을 내보일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