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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이 접한 소식통에 따르면, 스페인 수비수인 파우 토레스가 비야레알을 떠나고 싶어함에 따라, 그를 원하는 구단들이 방출조항 금액을 전부 지불할 필요는 없을 것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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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야레알에서 2시즌간 주전으로 활약하며 인상을 남겨온 토레스는 이제 유럽의 빅클럽으로 이적을 원하고 있다. 올해로 24살, 스페인 국가대표팀에서 7경기를 소화한 토레스는 65m 유로의 방출조항옵션을 가지고 있지만, ESPN이 접수한 소식통의 정보에 따르면, 비야레알은 50m 유로정도의 금액이면 그를 기꺼이 판매할 것이다.

맨유와 레알 마드리드가 그를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역주: 첼시와도 링크O) 특히나 왼발 센터백을 간절히 원하는 맨유의 관심이 매우 큰 것으로 알려졌다. 토레스는 PL에서 검증되지는 않았지만, 그들이 찾는 좋은 왼발 센터백이며, 모든 면에서 완벽한 수비수 매물이 달리 없다는 점에서 매우 매력적인 옵션으로 보이고 있다.

토레스는 맨시티가 후벵 디아스와 나단 아케를 영입하기 전 검토하던 수비수 매물 중 한명이기도 하다.

그래도 18/19시즌 UEFA 슈퍼컵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4:2로

물리쳐 나름의 복수는 성공한다. 그럼에도, 시메오네의 꿈은

챔피언스리그로 향한다.

첼시는 '홀란드' 영입을 위해 기꺼이 라이올라와의 관계를 회복할 것.

⑤ 99/00시즌 ~ 00/01시즌 발렌시아 CF

시즌 성적 - 3위 (99/00시즌), 5위 (00/01시즌)

챔스 성적 - 준우승 (99/00시즌), 준우승 (00/01시즌)

또 다시 두 번 연속 준우승의 쓴 잔을 마신 팀. 밀레니엄 세대를

활기차게 열었던 팀은 불쌍할 정도로 유럽 챔피언 자리에 가깝게

다가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