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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망은 올 여름 음바페가 떠나면 해리 케인을 영입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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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은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할 경우 이적을 추진할 것이며 음바페는 2022년 계약이 만료된다. 

레알 마드리드는 음바페 영입을 낙관적으로 바라보고 있으며 재계약을 거절할 경우 그를 최우선 영입 순위로 삼을 것이다.

포체티노는 현재까지도 케인과 좋은 유대관계를 유지중이며 PSG 역시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더욱이 PSG는 토트넘이 요구하는 1억 5천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지불할 수 있는 몇 안되는 클럽 중 하나이다.

그러나 케인은 음바페와 달리 아직도 계약이 많이 남아있다. 그는 2018년에 무려 6년 계약을 체결했다.

맨체스터 시티의 우선 타겟은 엘링 홀란드이며 홀란드 영입에 실패할 경우 케인을 노릴 것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시 케인을 노리지만 예산상의 이유로 그를 꺼리고 있다.

또한 레비 회장은 케인을 PL 팀으로 보내는 것을 꺼려하며 PSG가 가장 깔끔한 거래상대가 될 수 있다.

케인은 그가 잘 아는 감독의 밑에서 뛰기 위해 팀을 옮길 것이다.